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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답변]산채한"난"을 분에 심을시... |
| 등록일 |
2006-01-05 |
조 회 |
6097 |
| 내 용 |
>안녕하세영^^산채한난을 분에 심을시 잎에비하여 뿌리가 왕성하게 뻗어있거
>넘 만을시 걱정부터 앞섭니다 잎만봐서는 작은 화분이 맞는대 뿌리를 봐서는
>큰화분이 맞고 그렇다고 뿌리를 막 자르자니 뭐하고 (속으로 뿌리가 적당히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늘 한답니다^^)저는화분에 난을 심을시 제먼저 보는게 뿌리입니다 뿌리가 적당한 넘을 골라 먼저심저 ^^ 만만해서여 ㅋ 아 그리고여 난석의
>대,,중,,소 비율을 어찌해야할지더 감이 오지안는대 음 지금것 재가 해오던 방식이
>좀 틀린것 같아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전 그냥 젤밑에 대..그담 중간돌로 난분 거의 위까지 올리고여 나머지는 화장토 아님 걍 중간돌로 마무리 하거든여 그리고 산채한 난을 소독해서 해야좋을까여 아님 활력재같은 것에 담구었다가 심는게 좋을까영
>아구구 내용이 넘 두서가 없는것 같내영 이해하시길, 고수님들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산채한 난을 분에 심을 때 생강근 촉이나 2~3촉 짜리는 심기가 수월 하지만 촉 수가 많은 것은 뿌리 때문에 여간 까다롭지 않습니다.
산채시 뿌리가 긴 것을 먼저 제거합니다.
제거 방법은 난분의 깊이 정도를 넘지 않는 길이에 있는, 난 뿌리의 마디 부분을 잘드는 가위로 절단합니다(마디 부분이 없다면 적당한 길이에 절단) 깨끗하게 마무리 되어야 뿌리가 새로 연결이 잘됨.
다음은 썩은 뿌리를 잘라 내고, 많은 뿌리를 솎아낸다(촉 당3~4개 정도 남겨 두고)
그리고 소독약에 담구어 소독을 한다(필히 해야 함) 소독이 끝나면 뿌리가 팅팅 불어있는 상태에서 붓이나, 보드라운 솔로 뿌리에 달라 붙은 흙을 철저하게 때를 벗긴다.
흙을 철저히 제거하지 않으면 일1~년 뒤에도 뿌리의 곰팡이로 인해 절단이 많이 남,
그리고 난 다음 발근제(메네델,하이아토닉.HB-101)에 담구어 뿌리의 발근을 돕는다.
분에 심기 전에 그늘에서 뿌리가 휘어져도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말린 후 분에 심는다.
난을 심을 때 난석은 각자의 난실의 습도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중석과 소석은 난실의 습도 증발률을 파악하고(여름에는 3일정도,요즘은7~10일 정도) 알아서 심는다.
단엽종이나 환엽, 입변 종류는 습도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소석률을 높인다.
제가 심는 방법이니 참고하시고, 다른 분들의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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