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 난이놓여진 주변에 물통을준비하여 물을받아놓고 3,4일정도후에 난 분을 담그기식으로 건졌다 담구었다하시면됩니다. 미세한 표토가 약간 뜰정도로만 담그시면되고 수회 반복하시면서 난 분내부의 정체된 공기가 완전히 배출될수있도록 충분히 반복하시면 됩니다. 반드시 주의할점은 1개의 물통에 병든 난이나 다른난을 같은물에 담그시면 좋지않습니다. 이유는 잘 아실겁니다. 되도록이면 물통의 청결을 항상 유지하시고, 이방법으로 하시면 많은 장점이있습니다.
>멋 모르고 난을 시작한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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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동냥으로 난 배양법을 배우고......
>또 나름데로 생각도 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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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지 산채한 난들이 올해 신아를 많이 올리고 있어 퇴근 후에는 이것을 보는 재미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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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완전 초보이지만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샤워기로 물을 막 주었는데 지금 약하디 약한 신아가 올라온 상태에서 물을 주다 보니까 난분에 최종마감처리한 난석(화장토?)이 물줄기에 의해서 막 움직이는 걸 보았습니다.
>
>이럴 경우 난석의 움직임에 의해서 신아가 상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샤워기의 물을 최대한 줄인 상태에서 주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또 너무 물이 작게 나와 답답하기도 하고.........
>
>신기한 것은 초기에 심은 민춘란은 난석을 대, 중, 소로 넣어 "소"로 마감처리 하였는데 이는 난석이 굵어서 인지 물에 의해 움직이지도 않고 또한 난도 잘 커고 있습니다.
>
>그런데 고수분들이 좋다고 하는 난은 아주 작은 화장토로 마감처리를 했는데(잘 해 볼려고 ㅎㅎㅎ) 오히려 이것이 물을 줄때마다 막 움직여서 혹시나 신아를 다치게 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
>물 주는 비법이나
>아니면 난석이 움직이지 않게 하는 난분의 마감처리 하는 비법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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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따라
답변 감사합니다.
난가이드 님이 말씀하신 방법이 좋은 것 같습니다만, 한 가지 문제는 난 분이 많을 경우 너무 많은 시간과 힘이 들 것 같아 ..........
제가 2년 동안 직접 산채 난 중에서 좋은 것(같이 간 고수님들이 좋다고 한것: 서호반, 여의설 기대 소심, 호화 기대 소심, 후암성 중투, 중반, 홍화 기대품, 중투 ----- 이래 저래 10 분)은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2006-06-14 09: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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