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아시는 분과 산채를 하러 갔습니다.
흔히들 얘기하는 아시는 분의 밭에 갔는데, 그 분과 유사한 난을 산채 했습니다.
일년 전에 산채한 그분의 난은 초기에 아래 저의 난과 같은 것을 산채 했는데 지금은 녹도 어느정도 차고 유령은 확실히 아닌 서로 판명이 났습니다.
그래서 저도 같은 밭에서 산채 했기에 좋은 서로 알고 키우고 있는데......
아
글쎄 실력부족인지? 유령인지?
아래 그림과 같이 끝이 자꾸 타 들어 갑니다.
타 들어 가는 형국은 꼭 유령과 같은데.......
그래도 아시는 분은 초기 저와 같은 난을 산채하여 현재 좋은 서로 고정 되었고 저는 같은 산지 아니 거의 같은 자리에서 산채 했는데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참고]
1.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기부쪽은 아준 연한 녹색 기운이 있습니다.
2. 배양은 특별히 별도 관리하는 것 없이 일반 난과 같이 영양제를 주고 있습니다.
3. 올해 신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4. 산채 시 2촉 짜리로 많이 탄 것이 먼저 나오고 작은 것(덜 탄것)은 다음 해에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5. 작은 촉은 2주 전에는 끝이 타지 않았는데 지금 사진과 같이 끝이 조금 타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타는 것이 진행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유령 이라면 포기 해야 겠지만 배양 등의 실력 부족이라면 빨리 조치를 취하고 싶은데.......
난잎은 타들어가도 속은 태우지 않아도될 난입니다.
사진과같은 품종의 난이라면 녹을 어느정도 머물고 있다손치더라도 오래가지는 못합니다.
같은자리에난이 더많은 녹을 가지고 일년 이상을 버틴다고하여도 결국은 고사하고 마는 유령입니다.
(2006-07-18 01:01:55)
수정봉
플러스원님 말씀대로 서반 같은 유령....1-2년을 버터도 결국은 고사합니다
10년전 부터 작년까지 매년 1-2촉을 캐와 심고 또 심어 봐도 결국은 현재 한촉도 없습니다
즐거운 마음 가지시길... (2006-07-18 09:53:14)
고총무
예전에 나와 친한 친구가 처음 난을 시작하고 위와 같은 난을 1촉 채취하여 즐거운 마음에
이웃에 있는 난가게에 자랑을 하러 갔더래요..난을 본 주인장 왈 "이 난을 잘키우셔서 2촉만 만들어 오세요, 그리하면
가격은 주라는데로 주리라" 하더랍니다... 이처럼 키우기 힘들다는 뜻이겠지요...부담 같지 마시길~~~ (2006-07-18 10:06:11)
구름따라
세 고수님들의 의견이 일치 하시니
눈물을 머금고 ........ 흑-흑-흑(우는 소리 ㅎㅎㅎㅎ)
그러나 버릴 순 없으니 난실에 두고 하는데 까지는 해 보겠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2006-07-18 13: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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