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님께서 이사진을 올린 뜻은
벽견병이 발병한 특징이 잘나타난 사진이기에 보여 드린것으로 생각합니다.
백견병이 포함된 의견을 내신 중투화소심님께서 가장 근접한 답변을 내신것 같습니다.
뿌리에 구멍이 난것이라던지 하는것은 뿌리썩이 선충이 기생하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산채한 난이던지 기른던 난에서 생육이 시원찮은 난에서 거의 예외없이 뿌리썩이 선충이 발견되기는 합니다. 그리고 산충이 많으면 난이 쇄약해지고 소위 비료발도 먹지않으며 쉬노대가 나기도 합니다. 당연지사이겟지만 이리되면 병해충에 대항하는 저항력도 작아져서 병해에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처음의 사진에서 벌브와 벌브에 가까운 뿌리에서 좁쌀만한 노란 균핵이 많이 보이고 그 주위를 흰색의 균사가 감싸고 있습니다. 이것이 백견병의 가장큰 특징이라 생각합니다. 몇년전에 뿌리에서 균사가 발견되면 이것이 백견병인가보다하고 노심초사 하시는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라이족토니아 균에 감염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라이족토니아도 균핵을 형성하기는하지만 이렇게 크고 둥근 균핵을 만들지는 않으며 균사의 분포가 표토에 가깝게 몰려있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라이족토니아보다 백견병균이 더욱 더 공기를 좋아 하는것으로 짐작합니다.
방제약으로는 백견병이나 라이족토니아 모두 동일합니다. 두가지가 모두 담자균에 속하기때문에 담자균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약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저가 알고있는 약으로 플루토닐(몬카트),펜시쿠론(몬세렌,문고박사),톨크로포스메틸(논사,리조렉스) 항생제계통의 바리다마이신(바리신,바리문)폴리옥신(더마니) 트리아졸 계의 터부코나졸(호리쿠어),헥사코나졸,바이코 등 이 유효합니다.
이 약 들의 용도를 살펴보면 벼에서 잎집무뉘마름병이나 잔디에서의 라지펫취병 ,기타작물에서의 녹병 등에 유효한것으로서 잎집무뉘마름병이나 라지펫취병을 일으키느는것은 라이족토니아 속의 곰팡이이고 녹병 또한 절대기생균으로서의 담자균으로 분류되는 병원균임을 알수 있습니다.
경종적 방제로는 먹이가되는 신선한 유기물투입을 하지않으며 너무 건조한뒤에 과습이 오지않도록 하는것이 좋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답이 포함된 의견을 주신 중투화소심님께는 고급품은 아니지만 현미경을 상품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사진은 저작권자의 요청에 의하여 보호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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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랑이외의 곳에서의 사용을 불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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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징은 확실하고 어떤 병이고 어떻게 예방(치료) 해야 할까요?(치료는 불가능하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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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많은 토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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