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께서 생전에 위암으로 고생하실적에 많이 구하러 다녔던 것인데,
항암 작용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한번은 말릴려고 석달 열흘을 햇볕에 두어도 마르지않는, 불가사리 같은 넘이라 생각됩니다.
뿌랑구를 잘라도 이슬의 습기만으로도 살아가는 질긴넘이더군요.
우리고향 동네에는 고가 마을이라 지붕위의 기와장이나 돌담장위 기와에 좀 있었는데,
요즈음은 조타카이 몽땅 없어졌습니다....와송(瓦松) "기와장에 나는 소나무" 이름이 직입니다 (2006-08-24 18:11:11)
드래곤
술에 담긴 와송에서 시원한 가을 바람같은 청량감이 느껴져 좋습니다
그러나 약술이 되려면 조금 더 기다리셔야 하겠습니다....^^ (2006-08-24 21:13:08)
솔비
요 며칠전 ,,누가 대구 에서 몇박스 케가와 한박스을 주더군요 ...주는 사람 성의을 생각해 야구르트와 갈아서 먹으려고 해봤습니다 만는 별로 내키지 않아 넘주고 말았습니다...몇개는 말릴려고 옥상에 올려놓으니 잘 자라더군요....참으로 질긴 식물이더군요.. (2006-08-25 14:48:20)
부용
이곳으로 "와"
하시오면 "와"
나중에 "와"
함창하며 우르르
달려갈테니
와송주 꼭 주이소 예
"와" 신난다! (2006-08-25 18: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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