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보 기 |
 작 성 자 |
신씨 아랫녘사는 풀잎 |
| 제 목 |
[응답]제가 정리한 분갈이 시기와 방법은...에 더부살이 |
| 등록일 |
2003-09-02 |
조 회 |
3369 |
| 내 용 |
신선상님의 머찌신 답변에 더부살이하여 몇마디더
첨부해 봅니다.
우선.......
난초를 키움에 있어 왕도는 없다고 봐야되며,
본인의 환경에 스스로 터득하는길이 최고라
생각되어집니다.
분갈이 역시 마찬가지겠지요.
난초가 비실비실 할때는 제철가릴틈이 없이
치료후 분갈이를 해야됨이 원칙이며,
그외, 가을이나 봄에 해야된다는 설왕설래
주장들이 다양합니다.
가을과 봄, 둘다 장단점은 있습니다.
우선 가을에 할시,
대주들은 별무리없이 활착되는 경우도 있으나
노대가 나기시작하면 걷잡을수없이 노대가나며,
심한경우엔 몽주리노대가나 죽을수도 있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약한촉들은 이시기에 분갈이를 해보니 별로 환영
할바가 못되더군요.대부분 몸살을심하게 하던데..!
가을에 분갈이를 꼭하실요량이라면 시월중순부터
십일월 중순사이가 그래도 무난하더이다.
저는 저의 경험상 대부분 이월중순부터 삼월달에
분갈이를 합니다.
이시기에 분갈이를 하면 뿌리활착도 잘되고 노대역시
덜 나는 잇점이 있습니다만,
분갈이를 하다보면 새촉이 붙어있는 것도 있어서
소홀하게다루다 새촉을 다칠 염려도 있더군요.
새촉이 있을시엔,
저는 이렇게 합니다.
소독등 기타처리를 한후,새촉부분에 수태를 약간
물에 적셔 (메네델등 활력제를 약하게 희석한물에
수태를 담가놓았다 꼭 짠후 쓰고 있습니다만,권할
사항은 못됩니다.)감아 보호한후 분에 안치합니다.
수태가 없을시엔 화장지를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화장지를 사용했을시엔 분갈이를 다한후 엔 제거
해야 됩니다.화장지가 마를시 쪼여져서 새촉을
다칠염려가있으니 꼭 제거해야 됩니다.
이상 신선상님의 가르치심에 더부살이성 주절의글을
올려보오니 그냥 참고만하시길.....!
난초를 키움에 최고는 없으며,
모든정보는 본인의 환경에 맞게 적용하는것이 최선책
이라 감히 말씀드리오며 ,이만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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