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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초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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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을 사랑하시는 회원님들의 자유공간입니다. 욕설,비방등의 글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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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 기 |
 작 성 자 |
춘란사랑67 |
| 제 목 |
용담 |
| 등록일 |
2010-11-19 |
조 회 |
1362 |
| 내 용 |
초가을부터 늦가을까지 꽃을 피우는 용담입니다
줄기를 꺽어 맛을 보면 그맛이 쓸게보다 더 쓴 맛이 있습니다,
곰쓸게에 버금가는 약이라 하여 용담이라 하엿다지요,
옛전설에는
옛날 옛날 깊은 산골에 한 나무꾼이 살앗습니다,
몹시 추운 나무꾼은 어느때와 다름없이 눈 덮힌 산속으로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나무를 하러간 나무꾼이
한참 눈속을 해치며 산속을 오르고 있는데.
산토끼 한마리가 눈속에서 풀뿌리를 케는 시늉을 하고있는것이 보였습니다,
나무꾼은 토깽이를 잡으러 쫓아갔지요,
그런데 토깽이는 몇걸음 앞서 도망 가면서도
계속 눈곡을 파 해 짚는 시늉을 하는 것이었지요,
이상하게 생각한 나무꾼이
토껭이가 발로 헤집던곳을 살펴보니
가냘픈 줄기에 보랏빛 꽃이 달린 처음보는 꽃있었습니다,
나무꾼은 산신령님이 산토끼를 대신하여
신령스런 약초를 내려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풀의 뿌리를 케어다가
위장병으로 앓아 누워 계신 어머님께 달여 드렸습니다,
신기하게도 며칠뒤에 어머니는 몇일뒤에 깨끗하게 건강을 되 찿았습니다,
나무꾼은 이 야초가 산신령이 내려준 약초라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 풀의 맛이 마치 용의 쓸개처럼 쓰다고 하여
용담이라 이름 지었답니다,
용담이라는 이름을 가진 쓰고 쓴 이 꽃이 아름답게 보이시나요?
오늘 산행에서 용담을 만나 한컷트 해 보았습니다,
주말 휴일 즐거운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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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1 |
사진 004.jpg |
첨부파일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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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딤발 |
꽃이 만개하면 이쁠 것 같습니다.^^
(2010-11-21 00:0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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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 |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2010-11-21 17:5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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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서방 |
햐~~~참내..약초를 배우러 가야 것슴다.....
워낙 비스무리 한게 많아서리...ㅉㅉㅉ
내년에 꼭 배우러가야것슴다..감사... (2010-11-24 18:0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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