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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y ]
난을 사랑하시는 회원님들의 자유공간입니다. 욕설,비방등의 글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 보 기
작 성 자   부용
제 목   난정 단상
등록일   2006-04-01 조 회   2664
내 용
< 난정 단상 >

비워야 채워지는 마음입니다
이번에도 또 그렇게 맞이할 수 있을까?
지난 주말엔, 아직은 그 끝이 아닐텐데
마지막 꽃철이라며 명예스런 욕심을 품고
산에 가지 못함을 못내 아쉬어 해야하는
그런 이틀 이었습니다.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고 아쉬어들 하지만
그래도 올라오는 자태들을 보며
그래도 자연은 우리에게 뜨거운 감동을
주고 있구나 싶습니다.
함께하는 복스런 정겨움은 술잔을 넘치게 합니다.
이런 정이 난정입니다.

- 富容입니다 -
첨부파일1   디딤발 복륜화.jpg 첨부파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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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봉 부용님 해외 나가신줄 알았던이만 ..언제 오셨나요 ㅎㅎㅎ
디딤발님 복륜화을 언제 빼앗아 갔당가-이 ㅋㅋ
좋은글 좋은 사진 잘보고 가유 .... (2006-04-01 16:52:41)
맷돌 광양까지 가서 연락 못드린거 죄송 합니다...비가 와서요
다음주에 한번 더 가볼까 하는데 그때 쏘주한잔 할깝쑈?.............. (2006-04-01 17:36:58)
물소리 카 좋다 넘좋다 나도여기서 난정있는소주 한잔 해야 할까보다 (2006-04-02 18:54:17)
유비 부용님 좋읍니다 (2006-04-02 19:04:52)
디딤발 난사랑 내에서의 지적재산권침해 1호 입니다. ㅋㅋㅋ
황송스럽게도 이 좋은 글에 미려하지 못한 저의 난사진을 올리시니 가심이 두근반 시근반해서 맴의 안정이 되지 않습니다.
난정에 대한 좋은 글귀 가슴에 새겨둘만한 글이라 사료됩니다.
지부장님과 마찬가지로 광양의 난사랑가족이 계신 곳 근처까지 가서도 연락도 드리지 않고 무단경계침범한죄 다음에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
즐난하시길... (2006-04-03 10: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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