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을 기르는 도중 설명하기 제일 어려운것을 물어보시니 대답이 늦습니다.
난분의 크기와 종류 또한 장소에 따라 물주는 시기가 다르니 대답이 좀 길어질수도 있겠습니다.
난이 심비디움속 서양란일경우 난분이 길고 커서 물을 주게 되면 화분안에 환경에 따라
바크(나무썩은것)는 물주는 시기가 상당 멀도도 무난 합니다...일주일 이상가도 별 문제는 없구요
난이 한국춘란 쪽이라면 난분에 크기가 작기 때문에 물을 자주 준다고 생각을 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또한 이곳은 한국 춘란을 주로 기르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심비디움에대해서는 설명이 미약합니다.
이는 화분속에 수분이 없다고 여겨지는 시기를 난을 키우는 자신이 판단해서 마르지 않도록
주면 좋겠고 또한 새벽에 줄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그리 하지 못하면 아침에 물을주고 난잎에는
물이 가지 않도록 주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여름에는 가끔 잎사이에 물이고임으로 인하여 치명적인 썩음병이 발생 할수도 있으니
물을 줄때는 잎에 닿지 않도록 하시되 기온이 20도 이하로 내려갈때는 지장이 없습니다.
물통에 물을 담아서 분을 담궈 주는 방법이 있으며 그 방법이 가잘 좋응 방법 입니다.
물에 담궜다 빼내기를 몇번 하시고 그다음에 3분정도 담궈 두셨다 들어내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분속에 병징이 있는 난과 병이 없는 난분을 한물통을 계속 사용할경우 병징이 옮길 가능성이 있고,
난분이 숫자가 많을경우 시간이 많이 소요 된다는 단점이 있지요.
물을 주는것도 중요하지만 자연풍이 많이 움직이고 여름에는 가급적 직사광선을 쪼여주지
않는것도 포함이 되니..
저쪽 난초병원과 난재배법을 읽어 보시면 좋은 답을 얻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home > 게시판
작 성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