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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을 사랑하시는 회원님들의 장터입니다. 가격관련 리플은 일체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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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플러스원 |
| 제 목 |
이름은 정겨우나 실속이없다 |
| 내 용 |
도시에서살던 사람들과 요즈음 세대는 알수없겠지만, 옛날 시골장터는 정말좋은 곳이었다.
어릴적 장날에 아버지와 엄마를 따라 장에가는날은 소풍가는날 보다도 더좋았다,
나뿐만아니라 아버지도 좋고 어머니도좋고 모두가 좋은날이다.
왜냐하면 물건을 내다팔고 필요한 물건을 사고하는것도 좋았겠지만, 장날은 만남의 장이기도했다.
아버지는 친구들과 만나 반가움에 못이겨 곡차로 회포를풀고, 어머니는 시집살이 힘들다고 방앗간에 모여앉아 여러 어머니들과 입방아 찢느라 여념이 없다.
그리고 또 다음장이 기다려진다. 요즘 현대인이 주말을 기다리듯....
허물없이 드나들수있고 편해야 할 자리가 눈치만 보는자리요, 걸려들면 조지는 자리가 장터인듯 싶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드나들기 싫어하고 참여하지않는곳이 장터인것같고, 신경써서 만들어놓고 사용을하지 않을것이면 없는것이 오히려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남의장이요, 나눔의장이고, 부담없이 더나들수있는 장터로 만들기 어렵지 않는데도,
고정관념속에 묶여 어렵게 만들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돌파구를 찿지않을것 같으면 이코너를 없애고, 다른유익한 코너로 활용하는것이 어떠실런지요.
외부인 일부외엔 난사랑 회원은 전혀 사용하지않고, 그나마 일부도 아무런반응을 보이지않으니 이젠 외부인도 없는데, 대내외적으로 항상 머물러있는것도 좋지않은 현상인것 같습니다.
모난돌이 정맞는다고, 여러회원님께 여러방 맞을것같지만 맞더라도 고칠건 고쳐야 하지않겠습니까?
매일 접하는 난사랑 회원님들은 느끼지 못하겠지만, 다른 비회원님들께서 참여하고자 했을때 아무런 반응도없을시 역지사지 해보면 어떤 기분이 들겠습니까?
점점 인기도가 더해가고, 타회보다 관심이 더 가져지는 싯점에서 사소한것부터 빈틈없이 챙겨야 다가오는 전시회 뿐만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아니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부러워하고 본받을려는 동호회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는 세계를 뒤집어 흔들어놓은 붉은악마들의 파워를 보았습니다.
몇명으로 시작된것이 결국 온국민, 전세계를 하나로 묶어 흔들어 버렸습니다.
우리 난사랑도 뭉치면 흔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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