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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
사진찍을려구 티비위에 얹었구요....지금은 베란다에 뒀습니다. 그래도 돼죠? (2006-08-29 00:4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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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스원 |
저는 풍란은 잘 모르지만 고수급 이상으로 잘 감으신것 같습니다.
수태를 감으면서 무명실로 칭칭 감든데,그흔적은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풍난이 생기가 돌고 뿌리의 생장점이 살아 나는군요.
남은 수태와 청태는 잘 보관하셨다가 다음에 또 사용하세요.
몇년에 한번씩 수태를 갈아주는것 같든데.............
배양에대한 전문적인 내용은 고수님들과,멧돌 지부장님께서 한말씀 있으리라 봅니다. (2006-08-29 08:3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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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돌 |
멋있게 심으셨습니다. 보기 좋구요...
수태는 하얀거는 우리나라 수태가 아니고 수입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녹색은 산수태 같으면서도 어쩌면
인조수태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선명 합니다.
풍란에 수태를 쓴다면 산에서 나는 산수태보다 수입산 하얀 수태가 좋습니다.
산수태는 자꾸 분리가 되려고 하는데, 수입산은 물준후 마르면 서로 얽혀서 딱딱하게 뭉치는 모양을
볼수가 있습니다.
물을 주면 퍼석 하게 벌어진수도 있지만 수태를 감을때 단단하게 감으시고 긴것이 있으면 그걸로
묶어주는 식으로 감기도 하지만 긴수태가 없으면 플러스원님의 말씀대로 실로 고정을 시키기도 하는데
미관상 자연미가 쪼매이 떨어지므로 수태로 감아 포장을 하는게 보기는 좋습니다.
수태를 감고 물을 주고 하다보면 나중에 풍난과 물의 무게 등으로 수태가 쭈그러 드는수도 있는데
난에 문제는 없으며 수태가 녹태가끼어 보기 싫을때 대략 1년에 한번정도 교체를 해주시면 보기가
좋으실것 같습니다.
물은 어느식물이든 자주 주면 좋을거라 생각 합니다. 스프레이를 하시든, 스프레이를 해서 시원찮으면
물통에 푹 담궈두었다가 꺼내도 지장은 없습니다.
새뿌리가 나오는걸보니 주인장의 정성이 돋아나는듯 보기 좋습니다.
한개에 매달리지 않고 장날 꽃집에가면 2-3천원하는것 한두개 더 사다가 같이 관리를 해보시면
자라나는게 눈에 보이기도 할것 입니다.
5월에서 8월까지 꽃은 다양하게 볼수 있고, 뿌리끝의 색상도 다양해서 어떨때는 뿌리 색상의
매력에 빠질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수 있습니다.
만약 녹색이 인조 수태라면 거두어 버리심이 좋을 듯합니다.
즐거운 생활 되십시요.. (2006-08-29 10:5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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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
*^^*
움하하하하하하...신납니다.
싱싱해 지는거 맞죠!!
부디 저도 꽃향을 맡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일단 열심히 키워야겠습니다.
ㅋㅋㅋ 왜이리 신나죠? ㅎㅎ
수태는 수입산인데요 원래 국산이 없다고 하는거 같던데 맞나요?
7 star? 뭔지 모르지만 토피어리할때 수태는 아니고 난키울때 쓰는 수태라해서 구입했구요
칠레? 산이지 싶어요.
청태는 수태에 색을 입힌거지 않나...싶은데요. 그냥 제딴엔 이뻐 보일려고 겉에만 덥었어요.
명주실로 수태를 감는건 몰라서 못했는에 감아 놓아야 할것 같애요.
풍난은 오프라인서 구할려니 잘 없어요. 어디파는지 몰라서 그런지..여기 대구 거든요?
팔공산입구 화원에 가면 팔려나요?
동네 꽃집에서 손바닥 반 만한 풍난..꼭 애기 장난감 같던데요...
"한 촉" 이라고 합니까?
한뿌리? 한단?....애기손가락 만한게 있던데요...그것도 키우면 큽니까?
집에...화초라고는 풍란 요거 하난데요.
풍란도...은행나무처럼 친구가 있으면 더 잘 클까요? ^^ 다른 풍란 구입할려니....그것도 쉽지는 않네요...몇군데 뒤져봤지만요....
만약에 그냥 이끼류가 아니고 청수태가...색입힌거면 치워버릴까요?
(2006-08-29 11:2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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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딤발 |
지부장님의 장문의 덧글이 보기 좋습니다.
짙게 푸른 색을 띠고 있는 산수태는 중국산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수입하면서 희멀그래한 색감에 대한 보완을 위해 짙은 색감을 나타내기위한 채색이므로 풍란의 생육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화학적인 반응 등 과학적인 자료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음식에 들어가는 향신료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즐난하시길.....
지부장님이 언급하셨듯이 풍란의 뿌리 또한 관상성이 있으므로 봄에 자라나는 뿌리의 상태를 육안으로 쉽게 보기 위한 색감은 산수태가(청색) 아닌 수입산 수태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겉으로 둘러쳐진 산수태는 벗기시는 것도 고려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2006-08-29 11:4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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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
아....그럼 당장 초록색은 벗겨버리겠어요.
근데요 산수태라 그러면....산에서 하는 수태란 말인가요? 자연산..그런의미요? ^^:
(2006-08-29 14:4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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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딤발 |
산수태라는 표현이 맞을지는 저어되지만 통상적으로 쓰고 있는 용어라 그렇게 사용했습니다.
정확한 표현으로는 산속의 습기를 머금고 있는 바위 등에 자생하고 있는 이끼류를 말합니다.
그것이 많이 자생하고 있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뿌리째 가져와서 뿌리에 붙은 흙 및 각종 이물질은 물에 헹구내어서 살균제 및 살충제 처리를 한다음 말려서 사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2006-08-29 16:0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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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마루사내 |
수입산 수태는 보통 뉴질랜드산을 최고로 칩니다만 요즘은 토피어리라는 이끼공예때문에 품귀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이 대용으로 칠레산이나 페루산을 구입해서 씁니다만 칠레산에 비해 약간은 질이 떨어집니다.
수태를 감으실때 봉심기인지 공동심기인지 구분이 가질 않습니다만 과습에만 주의하시면 풍란은 생각보다 키우기 쉽습니다. 아~ 풍란도 원예화가 되어 화물,병물등으로 구분을 하는데 부귀란으로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실수있을겁니다.. 즐거운 애란생활 되세요. (2006-08-31 20:4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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