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듣기로 라이족토니아속 중에는 난에 공생균도 있다 합니다. R.Ripens 라 하던가 그외에도 몇가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병원성이 없거나 약한 균으로 생각됩니다.
그중 병원성이 강한 균이 R.solani인데 매우 광범위한 숙주에 뿌리썩음병이나 묘잘록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가 짐작하건데 제일차적인 원인은 고온다습의 일기불순과 함께 연이어 결정적으로 태풍으로인한 급격한 환경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난에서의 저항력 저하로 생각됩니다.
들어서 알고 있기로는 건강한 상태에서는 라이족토니아와 난이 서로 전쟁을 하고있다가.(서로 먹고 먹히고 하면서 균형이 잡히고 난의 뿌리가 용균하면서 난에게의 영양공급도 이루어 진다고 하겠습니다. 이 관계를 겉으로 보면 공생관계 처럼 보인다 생각됩니다) 난이 세력을 잃게 되면서 라이족토니아가 난을 먹는 상황이 되었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경험 하신바와 같이 수고스럽지만 먼저 분갈이를 하여 균의 밀도를 줄임과 동시에 균의 먹이가되는 영양을 차단 시키는 조치가 늦었던게 아니가 생각됩니다. 썩거나 활성이 떨어진 뿌리 또한 균에게는 좋은 먹이감이라 생각합니다.
사용하셨던 약제 중 베노밀은 라이족토니아같은 균에는 효과가 없는것으로 저는 알고 있고.
목초액과 현미식초 역시 균의 번식을 조장할 우려도 있습니다.
다른 약과 혼용하지 않을 때는 목초액이 균을 더 잘 성장시키는 실험 결과도 보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액성이 산성이므로 라이족토니아가 더 좋아하는 환경이 되었을 지도 모릅니다.
많은종류의 곰팡이균이 산성에서 더 잘자란다 하고 실제로 실험해 보아도 인정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하신 약 중 몬세렌(펜시쿠론)이나 오티바(아족시스트로빈)는 이 균에 효과적인 약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균의 세력이 너무 왕성하여 역부족이었지 싶습니다. 그외에 EBI제 류도 효과적으로 생각합니다.
이 세가지 약들이 작용점이 다르므로 혼용하던지 초기에 (어려우셨겠지만)식재를 교환하고 교대로 사용하셨다면 어떠 하였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용하셔서 효과를 보셨다는 약이 어떤 것이었는지 무척 궁금하지만 영업비밀이라시니 참아야 겟습니다. 어쩌면 저도 알고 있는것인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입니다.
참 락스도 급할 때 요긴하게 쓰일 수 있습디다. 이것을 묽게탄 물로 잠시 뿌리를 행구어서 다시 물로 싵어 내어 물기가 가신뒤에 새식재에 심는것도 효과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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