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도와 도초도 다리가 개설되어 하나의 섬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환엽에 두화와 주홍화가 유명한 산지입니다. 군데 군데 야산으로 이루어진 이섬은잠깐 한시간정도씩 난을보고 이동하는식으로 산행을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섬의 특성이라는게 난이있는곳은 몰려있고 없는곳은 몇포기 나오지 않는게 때로는 힘도들지만 그에반해서 한꺼번에 여러포기의 변이종도 만날수 있는게 제가 개인적으로 섬을 좋아하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저는 채란을 10월중순까지는 육지로 다니지만 그이후에는 섬으로채란을 다닙니다. 일년에 다도해 수많은 섬들을 다갈수가없어 2년주기로 각각의 섬에 채란을 갑니다.모르신 분들이 섬은 어떤 연고가 있어야 가실수 있는지 아시는데 물론 그런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여유를 갖고 채란을 하실곳도 많습니다.다만 이곳 섬들은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 속해있으니 현지 주민과의 마찰로인해 민원이 들어가는 일이 발생할때는 곤란한일도 발생하니 이점만 주의를 하셨으면 합니다.(작년에도 울산분들이 신의에 채란을 오셨다가 그런이유로 인하여 경찰에 채란한 난을 빼앗기고 벌금까지 내야하는 상황 발생)만약에 섬으로 채란을 가실분이 계시면 저에게 연락을 하면 현지 실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017-622-0470(간혹 제가 섬에있어 연락이 안될시에는 전화번호 남기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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