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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명록 ]

난을 사랑하시는 회원님들의 자유공간입니다. 욕설,비방등의 글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 보 기

작 성 자

삼족오

제 목

감사의 마음

등록일

2008-07-15

조 회

2759

내 용

계획도 없이 우연히 난사랑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아는분도 많이 계셨고 오래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그간 대화 한마디 못하고 지나쳤던 분들도 계셨지요.

그러나 난을 하시는 분들이라 많은 정감과 마치 오랬동안 알았던 분들처럼 매우 정겨웠습니다.
안회장님은 사고로 이마를 다치셨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을 위해 여러가지 신경을 쓰시는 모습이 무척 호감이 갔습니다. 역시 난사랑이 오랜동안 역사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운영자님들과 회원님들의 작은 힘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었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묵묵히 행사장 정리며 봉사를 하는 모 회원님은 바로 난사랑의 얼굴이 아닌가 보였습니다.
인사만 하고 돌아오려고 했는데 님들이 좋아 늦은 밤까지 정겨움을 나누며 1박마져 하게 되었고 기가패스님의 과분한 선물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난계에서 지금까지 오프라인 단체에서는 느낄 수없는 또다른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난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고 돌아 왔습니다.

최사무국장님도 더우신데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항상 즐거운 난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1

DSC08994.JPG

첨부파일2

DSC09083.JPG


맷돌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난사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시는데 ... 고맙습니다.... (2008-07-16 06:31:55)

디딤발	글의 내용으로 보아 정모행사에서 명강의를 하신 교수님으로 보입니다만 낯설지 않은 소탈한 모습에 또 다른 정겨움을 느꼈습니다. 이미 난사랑의 가족으로 연을 잇게 되셨으니 보다 살갑게 난우님들을 대해 주시고 난초에 일천한 지식을 가진 초심자들을 잘 이끌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받으신 선물은 기가패스님이 전달은 해 드렸지만 사모님께서 정성들여 키우신 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외람되게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고자질인가????.......) 일요일 아침에 회장님과 몇분이 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이러저러한 이야기 도중에 기가패스 사모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야생화의 모든 걸 내가 키워놨는데 전시회에 찬조 출품할 때도 그렇게 생색은 패스님이 다 내신다고......웃으며 말씀을 하시더군요. ^^ 이러면 기가패스님이 또 서운해 하실지 모르겠네요....... 장마가 다시 시작된다고 하니 애배하시는 난초에 피해가 없기를 바라고 즐거운 애란생활이 되시길... (2008-07-16 09:23:33)

래이맨	삼족오님 어려운 걸음걸이 하셨는데 편히모시지 못하여 죄송스럽고 고마웠습니다. 자주뵐수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디딤발님이 혼돈하셨네요 삼족오님은 강의하신 박교수님이 아니시고 난문협에 사무부총장으로 소개하신분입니다. (2008-07-16 09:37:06)

디딤발	삼족오님께 죄송하네요 ^^ 처음 뵙게 되었고 아이디와 얼굴의 조합이 잘 되지 않아서 실수를 하게 되었네요...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집에가서 사진을 다시 보고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2008-07-16 10:17:19)

최종열	삼족오님 안녕하시고 늦게나마 인사올립니다. 저는 삼족오님이 난문협 사무 부총장님이신줄을 전혀 몰랐습니다. 삼족오님께서도 행사에 자주 참석하셔서 인터넷난사랑의 발전에 기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07-16 13:13:15)

삼족오	성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데 님들은 서로 닉네임으로 부르는 모습이 무척 정겨웠습니다. 재미있기도 하구요. 오늘도 즐건 하루 되시길... (2008-07-17 10:44:36)

손 동석	좋은 강의 감사 합니다. 밤새시려면 체력좀 기르셔야 될것 같은대요... 초면에 너무 많이 드린것 같아 죄송 합니다... (2008-07-17 18:00:10)

삼족오	손동석님 제가 강의는 안했고요. 저도 박교수님 강의를 함께 들었답니다. 그날 잘 가셨는지요. 다리도 부었다고 하시던데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2008-07-20 17: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