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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공딸기
제 목   한다던 공부는 안하고..
등록일   2007-03-21 조 회   3102
내 용
난공부 말입니다.. 제가.. 난공부는 안하고..

주말마다 밭둑으로 .. 바다로 .. 산으로 다니면서..

돼지감자와 미역, 고둥, 담치, 헛개를 하러 다닙니다..

난분이랑 난석이랑 왔건만.. ㅡㅡ;;

돼지감자는 진액을 내리니 두박스밖에 안나오고..

미역은 쌀포대 한포대를 걷어다가 갈대발 4판과 냉동실의 1/3정도가 차는군요..

고둥은 삶아 얼려 미역국, 된장찌개에 넣어먹고..

헛개나무는 토막내어 진액을 내기위해 말리는 중입니다.

이제 뻘짓 고만하고 정말 공부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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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ey47 잘 계시죠?.
난을 가까히 한다는것은 좋은일 입니다.그러나 어디까지나 우리는 아마츄어로써 난의 개체를 잘 안다는것 보다는 어떻게 즐겨야 할지를 먼저 고민하며 난을 즐겨야 하리라 생각해 봅니다.

가정에 충실하고 직장에서 취미로 인하여 눈총받는 일이 없어야 됩니다.
너무 깊이 난에 대하여 집착하지 마시고 즐기는 애란생활이 되세요.

난을 잘못 접하면 많은것을 잃게됩니다.
난의 노예가 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저 즐기는 취미의 범주를 벗어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2007-03-22 11:04:13)
맷돌 시기를 적정 이용하시면서 난생활,약초생활 하시면 그리 어려울것은 없을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2007-03-22 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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