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에 조예가 없으니 낚시 번개에 참여하기도 쉽지 않고....
그래서 연휴에 뭘 해 볼까 궁리하다 래이맨고문님과 푸른솔 지부장님, 솔마님과 저 4명이서 창원을 출발하기까지 산지를 정하지 못하다가 난초도 불 수 있고, 송이 등 버섯도 있고, 더불어 알밤도 추가로 주워 올 수 있는 곳을 가 보기로 하고 합천으로 출발...........
산지 초입에서 5분도 지나지 않아 첫번째 조우된 난초가 소멸중투였습니다.
개체가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갓을 쓰고 있으니 중투는 맞고, 모촉이 무지로 보아서 급소멸되는 개체로 보입니다만 두촉짜리이다 보니 중투로 발전되어 가는 개체인지 아니면 소멸되는 개체인지 아직 확연하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속입장의 갓이 더 진한 것으로 보아 소멸되는 개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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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