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용 |
1. 난초의 광합성 양은 오전 10시까지 80%를 취하고 나머지 20%를 해질때까지
취해야 적당 하다.
2. 여름에는 오전 9시까지의 부드러운 햇빛을 취하고 10시 이후의 햇빛은 적당히
차광해야 하며 오후의 햇빛은 해롭다.
(여름의 자생 상태를 보면 오전 9시에 소나무 사이로 햇빛을 취하고 10시 이후
에는 소나무잎사이로 반 그늘이 된다)
3. 높은 온도나 지나친 햇빛은 호흡이 많아져서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노화가
일어 나며 엽예품의 경우 엽성의 색깔이 퇴색된다.
4.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여름은 시원하게, 겨울은 저온으로 비교적 건조하게
직사광선을 피하고 꽃대는 가능하면 빨리 자른다.
5. 채광은 새촉, 새뿌리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꽃눈의 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채광을 소홀히 하면 잎이 타는 원인 이기도 하다.
6. 일조가 약하고 통풍이 좋지 않은 장소에서는 대개 엽육이 얇고 대신 엽폭이
좋다.
7. 새싹은 약한 햇빛을 필요로 하며 화분 전체를 채광 할수록 좋다.
8. 개화 전 부드러운 아침 채광을 하면 화색이 좋아지고 개화 후 그늘에서 관리
한다.
9. 여름의 강한 햇빛은 해로우며 봄, 가을철의 부드러운 햇빛은 충분히 쪼이고,
겨울 햇빛은 휴면 적온(3∼10℃)를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오전 햇빛을 받도록
한다.
10. 잎을 보호하면서 분과 벌브에 햇빛을 충분히 쪼여주고 통풍을 잘 시키면
벌브가 충실해 지면서 뿌리가 굵고 실하게 자란다.
11. 배란다 난실의 경우 타일이나 유리벽 등 주변 반사광은 잎의 색을 나쁘게
한다.
12. 차광 정도는 춘란 50∼60% (춘란은 생장기에 햇빛을 많이 받는 것이 좋다.
한란 또는 보세란은 70∼80% 차광한다.
13. 한란, 보세란 및 어린묘는 햇빛에 약하며 사계란, 옥화, 소심 종류는 그 중간
이고 춘란, 건란, 금릉변란은 다소 강하다.
14. 햇빛을 좋아하는 난 : 금릉변란, 춘란, 일경구화, 추란, 하란.
음지를 좋아하는 난 : 한란
통기성 및 햇빛을 좋아하는 난 : 풍란, 석곡
15. 무늬종의 경우 햇빛에 약하므로 80∼90% 차광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5∼6㎝ 쯤 자랐을 때에 2∼3주일 동안 오전 9시까지 부드러운 햇빛을
충분히 쪼이면 무늬가 선명해 진다.
(오후 햇빛은 잎이 타는 형상이 나타난다.)
16. 한란 무늬종은 춘란에 비해 차광을 더해준다. 한란은 강한 햇빛을 받으면
잎에 윤기가 떨어져 관상미가 없어진다.
17. 무늬란의 경우 햇빛에 약해 타거나 엽록소가 증진되어 무늬가 약해지는
경우도 있다.
18. 복륜계는 햇빛을 비교적 많이 주어 잎이 도장 하는 것을 예방하여야 한다.
19. 호반계는 새촉의 잎이 타지 않을 정도로 오전 햇빛을 충분히 쪼인다.
20. 사피반계는 새촉이 나올 때 아침 광량을 늘려 주어야 발색이 잘 된다.
21. 세엽계 혜란(건란, 옥화, 소심)은 장마가 지나면 두겹 차광된 어둡고
서늘한 곳이 좋다.
22. 보세란과 무늬종은 석양 빛을 쪼이면 까맣게 탄다.
특히 유백색계의 무늬란은 햇빛에 약한다.
23. 꽃의 색깔을 선명하고 아름답게 하려면 개화 직전 오전 햇빛을 약광으로
직접 쪼여준다.
24. 겨울철 휴면을 시킬 때는 80%이상 차광한다.(일교차가 적어진다.)
25. 1월은 햇빛의 강도가 약하므로 오전 햇빛을 충분히 쪼여준다.
26. 품종별 1월말 햇빛 관리는 춘란은 80%, 한란은 50%, 보세 옥화건란,
소심류는 60~70% 채광 하며
같은 품종이라도 무늬종은 표준보다 약간 약하게 채광한다.
27. 9월 중순부터는 오전의 햇빛을 충분히 주어 벌브와 엽성를 충실하게 해 준다.
28. 한국춘란은 12월 초까지 햇빛을 계속 주어도 좋다.
29. 차광막의 설치는 온도 차단 문제를 고려하여 난실 외부에 30∼40㎝정도
간격을 두어 설치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30. 겨울철 아침 햇빛은 충분히 받도록 해준다. 남향 아파트의 경우 여름에
채광하기 어려우므로 채광이 용이한 겨울에 아침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해
주는 것이 좋으며, 이 때 10℃이하를 유지하는데 유의해야 하며 10∼11시 이후는
차광해야 한다.
31. 10∼11월은 충분한 햇빛을 쪼이며 특히 호반계나 혜란은 충분한 채광관리가
중요하다.
이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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