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열대야의 밤에도 온도가 높아 뿌리와 잎이 계속 호흡작용을 하므로 영양손실을
초래하고 새촉의 신장이 정지되며 잎도 약해지므로 이때 저녁 늦게 분무를 해
주거나 분 또는 온실 바닥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도록 한다.
5. 10월의 충분한 일교차는 난의 생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낮에는 햇빛을
충분히 주어 분내 기온을 상승시키고, 야간에는 공중 분무나 엽면 관수로
분내의 기온을 내려주어 일교차를 늘려준다.
6. 춘란은 겨울에 너무 따뜻하게 관리하면 꽃대가 말라 버리므로 최저2∼3℃부터
10℃이하로 하며 15℃이상이 되지 않게 해야 하며 개화를 위하여 또는 새해의
건실한 생육을 위한 휴면이 필요하다. 휴면기간은 대개 12월에서 2월까지
온도관리에 힘써야 한다.
7. 밤과 낮의 일교차는 10℃ 이내로 하는 것이 발색이나 휴면에 좋다.
8. 자연상태의 생존여건을 감안하여 찬바람은 직접 닿지 않게하며 분내 건조와
물기가 없게 충분한 휴면을 시킨다. 계속적인 고온과 통풍 불량이면 뿌리가
썩는다.
9. 겨울철 관리는 오전 햇빛이 잘드는 곳에 두며 통풍이 좋으며 최저 5℃이상
유지시키고 10℃ 이하를 유지하되 미풍이 감도는 곳에 둔다.
10. 겨울에 15℃ 이상으로 배양할 때 새촉의 현성은 빠르나 꽃대가 일찍 나오고,
난이 약해질 수 있으며 생육이 잘되지 않아 성장이 순조롭지 않다.
11. 한란 개화주의 경우 온도가 높게 되면 화색이 탁해지고 제 화형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20℃ 전·후로 관리해야 한다.그래서 자·적색 계통과 황화의
경우는 오전에 2∼3시간 정도 채광을 시키면서도 최고온도를 18∼20℃ 정도를
유지하여 충분한 일교차를 주는 것이 발색의 기본이다.
한편 녹색 계통의 꽃은 음지 상태에서 일조량을 줄여 관리하는 것이 화색을
맑게 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12. 색화는 온도가 높으면 화색이 흐트러지고 꽃 모양도 정상으로 피지 않는다.
그 이유는 기온이 높으면 생육기로 착각하고 호흡 작용을 하기 때문에 지나친
영양 소모로 인하여 색소 형성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이다.
13. 낮은 온도에 비교적 약한 난 : 보세란, 소심란, 옥화란, 혜란류 등 (최저 8∼10℃)
낮은 온도에 비교적 중간인 난 : 한란 류 (최저 5℃)
낮은 온도에 비교적 강한 난 : 춘란, 금릉변란, 건란 등 (최저 2∼3℃)
14. 영하의 날씨로 동해가 있을 때는 분 위로 찬물을 충분히 뿌린 후 난방이 없는
실내에 두면 회복 된다.
이 때 뜨거운 불을 주거나 햇빛을 쪼여 온도를 높이면 해로우며 자연스럽게
녹여야 하고 갑자기 따뜻하게 하면 심한 탈수와 말라 죽는다.
이상 입니다.
15. 여름의 생육 적온은 23∼28℃이며, 여름밤의 분무는 온도가 내려가 잎의 상함을 예방하고
신아가 생장에 좋으며 열대야 현상일 때 관수를 충분히 하고 통풍을 시키면 온도가 내려가며
성장에 많음 도움을 준다.
home > 게시판
작 성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