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선명하지않기도 하지만. 역병만이 원인이 아닐거 같습니다.
세가닥 남은 뿌리 중 긴것 중앙의 색이 희부덕 한걸로로 보아서 푸사리움에 감염된 것일 가능성이 큽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뿌리에 바늘구멍같은 것도 보이므로 선충이나 뿌리응애가 가해를 하기도 한 것같습니다.
대개는 이런 이병주는 피슘과 푸사리움 그리고 세균들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다 약방의 감초처럼 선충이 함께 관찰 됩니다. 피슘에 사용하는약은 역병약과 동일 하므로. 일차 처리는 되었다 치고 푸사리움에 잘듯는 약을 선택하여 (저는 스포탁 을 사용합니다 마는 동일성분인 난초애도 좋습니다) 처리하시고 변색한 뿌리 속을 잘 살펴서 조금이라도 상한뿌리는 과감히 도려냅니다) 뿌리달렸던 부분의 벌브가 썩어들어간다면 그것도 모두 파내던지 긁어내든지 하고 도포제를 발라 수태로 감싸서 심어두고 신아가 달리기를 기다리는 수박에는 없을 듯합니다.
하지만 사진의 난은 잠아가 거의다 손상된 것 같으므로 쉽지 않은일로 생각됩니다.
(2010-04-25 15:53:46)
거무산
원장님 정성이 담긴 상세한 설명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럼 2차로 스포탁과 3차 치료를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010-04-25 20:44:02)
거무산
푸른솔 병원장님 조그마한 사랑방에 가입해 있는데 회원들이 다들 초보들이라..
병원장님의 말씀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해서 병원장님의 말씀을 복사해서 사랑방 회원들에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인터넷 난사랑" 카페를 소개하고자 하는데 실례일거라 생각하면서도 너무 감동적이라
감히 청합니다. 허락을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2010-04-25 20: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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