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녹이 많이 찬 상태이지만 신아가 아주 어릴때에는 분홍색의 산반신아의 특성을 나타내는 개체입니다.
크게 기대를 하는 건 아니지만 신아의 현재 상태가 이러내요....약해인지, 또 다른 병해의 결과인지 궁금하군요...맥을 따라 증상이 보이는 걸 보면 도관병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추정은 해 보지만 확실치 않는 지식이라.......^^
잘라서 검경해 보고싶은 마음이 앞섭니다만 신아상태여서 도저히 가위질을 할 마음이 생긱지 않네요..
우선은 병반이 크게 넓어지지 않는 것 같아 그냥 두고 볼려고 합니다만 적절한 처방이 필요한 상태인지 자문을 구합니다.
저가 보기도 뭔가 상처가 난자리로 병원균이 침범한거 같습니다.
세균에 듣는 약으로 살짝 발라 주시지요.
지도 많이 아팠습니다..잇몸이 부워서 띵나발이 되었지요..
초기에 항생제 몇알이 있었다면 이리 고생하지 않았을 것인데.
오늘 치과에 가서 염증부위 절개해 달랬더니 치료 못하겟다 하더군요..너무 심한지라 감당하기 어려우니 대학병원 응급실에가면 어찌 될거라 하여 "알겟다..약이나 며칠분 처방해다오"하고선 내과에 가서 치료 받았습니다 치료란게 다른게 아니고 항생제 주사 한방인 것인데..치과의는 잇몸 절개는 할 수 있지만 주사를 주질 못하는 절름발이 의사인지라..사정은 짐작 하지요.. 그것 가지고 대학병원 응급실에 들어누울 수도 없는지라..집에와서 메스질을... 이젠 괜찮습니다...어쩌면 앞으로 상당 수가 이리해야 살지도 모릅니다. 약도 함부러 못구하게 만들었으니 돼지에나 먹이는거 먹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2008-05-31 23:14:13) (2008-05-31 23:17:45)
디딤발
두 분의 진단 감사합니다.
병원장님도 반 칫과의사 다 되셨습니다.^^
건강 잘 챙기셔서 산에 가시는데 탈 없도록 힘쓰십시요................ (2008-06-02 08: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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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