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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화 |
약폼처리후 확실하계 한마리도 남지않아습니다 신기할정도 (2007-06-10 18:2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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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베노밀 1000 : 1에 몇 시간을 침지해야 전부 살충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2007-06-10 20:3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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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솔 |
호원님께 약효로 보면 오래처리 하는것이 좋기는 하나 반대로 너무 오래 담구면 좋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베노밀은 오래 담가 두어도 별다른 약해를 경험 하지 못하였습니다만. 봄에는 거의 한나절 이상 두었지만 지금은 온도가 높아져서 어찌될지 모릅니다. 약이 아닌 물이라도 오래 담구면 좋지않을 수도 있음을 참작하시어 처리하여 주심이 좋을것같습니다.
시간이 짧으면 처리횟수를 증가시켜보는것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2007-06-10 21:0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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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솔 |
유비님 수고 하셨습니다.
한데 조금 시간이 지나서 재검사를 하면 다시 보일지도 모릅니다.
다른약제도 그렇지만 알을 죽이기는 어려워서 이미 낳아둔 알이 부화하면 작은 놈들이 보이기도 할 것 입니다.
자료에 의하면 알이 부화되는데 10일정도 걸리고 부화되어 다시알을 낳기까지 10일 정도 걸린다 합니다.
그러니깐 한 2주일 간격으로 거푸 처리하여야 거의 없앨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왕 검사하실 때 배율을 높여서 잘 관찰하여 보시면 병징은 없지만 푸사리움에 이미 감염되어 있는 것을 찾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조기 발견이니 만큼 완쾨의 확률도 높아질것이라 생각합니다. (2007-06-10 21: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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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산마을 |
저의 경우에도 베노밀 처리에 의한 뿌리썩이선충의 사충은 확실한 것으로 수차례의 약제 처리 후의 현미경 검사에서 매번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단지 단번에 이를 눈으로 확인할 것인가?
아니면 장기전으로 여러 차례의 베노밀 처리로 선충의 밀도를 서서히 낮추어 종국에 박멸할 것인가?
는 각자의 춘란재배 경험의 축적 정도와 난실의 환경, 난분의 상태, 베노밀의 사용 경험 등등의 요인에 따라 방법을 선택적으로 처리할 수 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유비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상의 침지 방법은 ★한가지 큰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아래 2649번(푸른솔님)과 2650번(기가패스님)의 처방 사진과는 한 가지 큰 차이점이 있는데 바로 비닐봉지를 이용한 ★난분 각자가 개별적 침지처리가 되었느냐 아니냐 하는 점★입니다.
유비님의 침지 방법은 춘란 각각의 개체가 독립적으로 처리 되지 못하고, 베노밀 희석액으로 서로 통해 있습니다.
이렇게 처리할 경우에는 만에 하나라도 어느 한 개체가 다른 병해에 감염이 되어 있을 경우 동시에 침지된 모든 난들에 그 병에 전염되어 병에 감염될 소지가 큽니다.
반드시 비닐봉지, 혹은 페트병 등등을 이용하여 한개의 난분(개체)가 독립적으로 구분되어 처리되도록 하는 것이 다른 병이 감염되는 방지할 수 있습니다.
꼭 주의하여야 할 사항으로 생각됩니다.
부수적으로 한가지 더 있는 문제점이 구경과 잎의 연결부인 잎의 기저가 물에 잠겨있다는 것입니다.
이 구경과 연결되는 잎의 기저는 새로운 분열대(생장점)이 형성된 곳입니다.
이 생장점은 필요에 따라 세포분열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조직으로 매우 연한 조직입니다.
이 연한 조직이 장시간 물속에 잠겨 있으면 무른다던지 썩는다던지 하는 장애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침지시에 구경의 중간 정도까지만 찰랑찰랑 잠기도록 하면 이런 장애를 예방할 수가 있겠습니다.
참고하여 주십시오. (2007-06-11 07:58:33) (2007-06-11 08:0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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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 |
선충을 발견하고 연구하신 솔님께 먼저 찬사를 보냅니다. 저 또한 비실비실 하는넘 조사해 보고 벤레이트 처리해 보고자 합니다. 벤레이트 자주 사용하면 내성이 생기기는 하겠지만 약해는 거의 없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산채 후 소독한답시고 깜빡하여 30여시간 이상 답궈놓은 일도 있었는데 약해는 없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사용 후 결과를 관찰 해 보겠습니다. (2007-06-11 16: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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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 |
감사합니다 푸른솔님에 자세하고 정감이 넘치는 답변 감사합니다 (2007-06-11 17:5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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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 |
솔님 그렇읍니다 저도많이망설이다 패스님방법으로시도하다 봉투가 줄줄새서 그냥 이방법을 택했읍니다
다시한번 한개씻하는방법을 해보겠읍니다 (2007-06-12 10:4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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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 |
작은 산마을님의 지적과 조언 충분이 이해합니다 그러고하신말씀이이해하고동감입니다 그리고감사드립니다
그러고 저같은경우현미경검사를해볼때 선충은 밸브 표피초입에많이있었읍니다 그러므로 밸브까지
몽땅 베노밀에 담구어서 확인해본것입니다 (2007-06-13 09: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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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솔 |
유비님 현미경으로 보시고선 충격을 많이 받으셨지요? 저도 그랬답니다.
한편으론 어쩌면 새로운 기분으로 난기르기를 할 만 하겠다는 희망도 생기더이다.
밀도가 많은 것은 벌브밑의 떡잎 썩은것에서도 많이 발견됩니다.
이런것은 새촉도 잘나오질않고 뿌리가 잘내리지 않아 비실거리다가 황엽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것은 몹씁병에 감염되어 횡사를 합디다. 주로 푸사리움과 어위니아로 여겨지는 연부병일 경우인데 감염된 난의 벌브에도 선충이 침입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작년에 유비님께서 일생일난을 잃으셨다 할 적에 값싼 현미경이라도 사서 보시라고 권한걸 기억하시는지요? (2007-06-13 16:1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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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 |
솔님 기억합니다 설마했읍니다 오늘처방대로 전착제 사왔읍니다 오늘밤에 베노밀과함께 작전들어갑니다 (2007-06-13 17:1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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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딤발 |
근자에 와서 가장 리얼한 처방전인것 같습니다. ^^ (2007-06-13 17:4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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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화 |
푸른솔님 저도적으나마 현미경으로 보고서야 실감남니다 이제까지는 무슨병인지도 모르고 외죽는지도
모르고 지나씁니다 솔님덕분에 많은사실을베워 씁니다 정말감사 합니다 (2007-06-14 10:3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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