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큰난 보세 종류를 몇개 키우다
이곳에서 난 키우는 방법을 배우고는 한국 춘란에 관심을 갖고
주변의 지인들께 몇화분을 얻어 기르고 있습니다.
이름이 있는것은 아닐지라도 언젠가는 저도 이름 있는것을 키울수
있겠지 하는 생각 입니다.
그런데 지인께서 분갈이를 해야 된다고 해서 화분을 몇개 더사와
분갈이를 배운대로 해 보는데 새촉이 전에 촉의 밑에 뿌리 부분에서 나와
아주 보기가 싫습니다.
물도 자주 주고 통풍도 잘 시키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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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발
보다 자세한 것은 고수님들께서 조언을 해 드릴것입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해당 난초의 신아붙음 특성이 그러할 경우도 있을테고, 그렇지 않으면 벌브를 바른 자세로 놓았을때의 위치로 보아 하단의 1/3이상의 위치에서 잠아가 형성되어야 정상적으로 자라 구촉과 같은 높이로 자랄 수 있을텐데, 벌버의 주위가 건조함으로 인해 1/3이상의 위치에 잠아가 형성되지 않음이 신아의 밑붙음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그에 대한 해결책은 분갈이를 할때 벌브의 위치를 난분의 상단 평면에서 너무 올려 심지 말고 벌브의 1/3이하가 난분의 수평면에 걸리도록 심고, 화장토를 벌브상단부 가까이까지 덮어 주는 것이 신아 밑붙음을 방지 할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말로는 쉬운 것 같지만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는 쉽지 않은 점입니다
물론 검정되지 않는 자료를 올린다고 하실지 모르나 덧글씀의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올린 것이며, 설사 벌브의 위치가 낮더라도 물주기의 조절(주기를 길게 잡음)로도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리 쉬운일은 아닌것으로 봅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을 기다리면서 이만......총총 (2006-10-31 19:47:01)
기가패스
예은님은 댁이 창원이 아니신가요??
창원에는 고수분이 많습니다.15년에서 20년의 난력을 가진분들이
좌~~~악 포진해 있습니다.
틈틈이 모은 난배양에 관계되는 자료들이 있습니다.
저작권 관계로 올리지는 못하지만 메일로 드릴수는 있지요!!!! (2006-11-01 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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