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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초병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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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을 사랑하시는 회원님들의 자유공간입니다. 욕설,비방등의 글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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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 기 |
 작 성 자 |
묏골 |
| 제 목 |
일단은...(한방농약) |
| 등록일 |
2006-01-10 |
조 회 |
4228 |
| 내 용 |
플러스원님의 글을 보고 나니, 난을 키우시는 분들의 애로사항을 알겠읍니다. 많은 공감이 갑니다. 아마도 모든 애란인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사항이라 생각됩니다.
일단은 제가 실험을 짧게나마하여 어느정도 효능 확인 된, 20도 소주를 사용하여 다섯 분들께 드릴 분량으로 만들어 보겠읍니다. 디딤발님 생각처럼 실험할 수 있는 몇개의 화분을 골라서 시험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지금(1월중순), 한방농약을 만들면, 3월 중순 쯤 되어서 완성되겠읍니다. 그때,제가 전달방법을 알아보고 가능한 편리한 방법으로 드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현재, 디딤발님, 나그네님, 플러스 원님을, 제가 생각하고 있는 데, 단지 제 마음이 이렇다는 것이지, 내키지 않으신 분들은 거절하시면 되겠읍니다.
다르게 보면, 저의 일방적인 생각인데, 여러분들 마음을 거슬리지 않았나 걱정 됩니다.
혹시, 다른 분들(맷돌님등)도 조금의 관심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십시오, 나머지 2병의 여유분이 있읍니다.
참고로, 저의 집이 마산 입니다. 마산, 창원에 계신 분들은 제가 직접 전달하면 되겠읍니다.
... 나중에, 제가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물질에 대하여 인체가 반응하는 것을 예를 들어 우리가 난을 키우며 접하는 물질, 즉 황토, 인분등 기타 물질에 대하여 한의학의 측면에서 한번 설명하여 보겠읍니다. ...
즐거운 애란을 기원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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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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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
하~이~고~...^^;;
이것 클났꼬만요...난초 접은지 오래되었는디여...^^
그나마 대~충 기르던 몇분 있는 것도 몇일전 스트라이크로 완전히 전을 접었삐릿는데...우짜지요?..ㅎㅎ
묏골님의 마음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배풀어주시는 한방 농약은 제 난을 일부 가지고 가서 기르고 있는 난우에게 줘서
제 난에게 일괄 살포를 하면서 길러보라고 하면될 것 같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히 사용해 보겠습니다..그때쯤 있을 난사랑 정모 때 참여하시어 얼굴도 뵙고 많은 난담 나눌 수 있게
되길 빌겠습니다.
즐거운 애란생활 하세요~~ (2006-01-10 21:4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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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딤발 |
마산이라면 부경에 소속된 분이시군요. 가까운 곳에 계신데도 오프라인에서 뵐 기회가 없었으니......죄송하게 되었군요.
난사랑을 꾸준히 보셨다면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타 지부는 물론이고 부경지부에도 강호의 고수분들이 쟁쟁하고 포진하고 계십니다.난사랑에서 자타가 인정한 병원장님이신 푸른솔님도 계시구요. ^^
외람된 말씀이지만 이러한 분들께 마루타용 난을 내 놓으라고 하시면 그것 또한 어려운 부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배양하고 계시는 난들이 보통 수준 이상으로만 구성되어있으니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검증은 난력이 꾀나 깊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몇 개의 화분을 선정하여 시험해 보시는 것이 성장 및 이상에 대한 감지가 빠르실 것이고, 약제에 대한 평가 또한 신빙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
저 같은 하수에게서 검증결과를 도출해 낸다는 자체가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내공(?)이 약한 저 같은 사람으로부터 님이 제공하신 영양제를 사용한 후의 변화에 대한 감지가 쉽지 않음을 간과해서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표현한 글이 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시험에 참여의사가 없다는 표현은 아님을 주지하시고, 시험에 필요한 만큼의 화분은 확실하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집이 좁은 관계로 배양장소를 달리 할 순 없지만 완전히 민춘란이 아닌 약간의 끼를 보이는 종자들로 한 곳에다 준비를 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플러스원님과 나그네님께서 일전에 올리신 덧글에서도 의견을 피력하셨듯이 이러한 실험이 쉽지는 않을 듯 하구요 검증결과 또한 하루아침에 펼쳐지듯 보이는 것이 아니므로 어려움은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뜻으로 시작한 일인 만큼 창대한 결과가 있으시길....
부산에서 디딤발 올림. (2006-01-11 10:2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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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돌 |
ㅎㅎㅎ
황공스럽게도 저의 별명이 올라있어 영광스럽게 생각 합니다.
묏골님의 연구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제가 아는 몇분께서 나름대로의 시비 또는 약제를 연구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은줄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나름대로의 비료를 원칙에 부합되지 않도록 만들어 쓰고 있긴 합니다 만
약재는 몇가지 소문을 들어보긴 했으나 용량이나 희석 비율에 정확성이 없으므로 사용을 하지 않고 있으며
검증된 약재로 지정된 비율로 관리를 함에 적어도 얼마간의 마음에 안심을 하고 관리 하고 있습니다.
허나
님께서 그리 심혈을 기울이시어 만드는 약재라하면 그 효과도 검증을 하여 봄직도 하고
그 효과가 좋을시 많은분들에게 권장할만도 하겠습니다.
저는 다행히 마당이 있고 마당에 장시간을 요하는 난도 있으며 다른 화초도 기르고 있기때문에 어쩌면
묏골님께서 시험대상(마루타)으로 사용할수 있는 작은 여건이 될수 있겠다 생각을 합니다.
다행히 마산에 계시다니 창원에 여러 회원님들과 약재에 대해 대화도 나눌수 있고
또한 배양에 대한 조언도 나눌수 있지 않겠나 싶어 동참을 하겠습니다.
언제 제게 연락을 하여 창원에 여러분의 애란인이 계시므로 자리를 같이 하면서,
물론 쏘주도 한잔 하면 더 재미 있겠지요, 지란지교를 맺어 보는것도 좋을성 싶습니다.
3월이후 시간이 나신다니 같이 자리를 한번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니 시간되시면
연락주십시요 기꺼이 참석 하여 좋은 자리 함께하고 싶습니다.
난사랑에 많은 님들과 자주 대화를 하시다 보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을것으로 생각하고
기대를 하겠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하십시요. (2006-01-11 11:2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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