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주는 시기를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아래 그림과 같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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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고수님들은 난 분만 보고도 물주는 시기를 알 수 있다고 하시는데, 초보인 저에게는 물 주는 시기를 알 수 없어 이렇게 하였는데 괜찮은 방법인지 회원님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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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는
>윗 그림 같이 물 담는 용기에 물의 증발을 유도하기 위하여 거즈를 감싼 거즈 봉을 꽂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기에 노출된 거즈를 통하여 물이 증발 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물의 높이는 차츰 낮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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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와 같이 만들어 해 본 결과 제 난실(아파트)의 경우 물이 약 160 mm 내려 갔을 때 분을 털어 보니 난석에 물기가 별로 없고 하여 지금은 150 - 160 mm 정도 물 높이가 낮아 졌을 때 물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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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난에 물을 줄 때에는 흠뻑 주며 물 담는 용기에도 물을 가득 주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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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초보적인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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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실이 건조하면 분도 빨리 마를 것이고 당연히 물 높이도 빨리 낮아 질 것이다.
>2. 난실이 습하면 분도 늦게 마를 것이고 당연히 물 높이도 천천하 내려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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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념에서 투명 파이프를 자르고 하여 아래 그림과 같이 만들어 물 주는 시기(150 - 160 mm)에 물 높이가 되었을 때에 물을 주는데 이와 같이 하여도 문제점은 없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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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먼저 경험 하신 분이나 다른 의견이 계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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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재 무조건 150 - 160 mm 사이 물 높이가 되었을 때에 물을 주는데 제 방법이 잘못 되었다면 난 배양에 문제가 생길 테니까 의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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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열심히 산채도 하고 선배님들께 얻은 난들이 많은데.....보기 좋은 민춘란, 서반,서, 산반, 감중투, 감호, 입변 등등 이 놈들을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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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거 믿고 물 주다가 물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난에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되고 하여 이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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