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분의 숫자에 따라 난대를 만드시겠지요.
저는 난분이 많을경우 약 50-60센티정도의 높이로 1단을 권하고 싶긴 하지만
난분이 많을경우 2단제작도 가능 하겠지요...
창원이라고 해서 창원 에서 답글 적습니다. (2005-10-10 19:27:00)
디딤발
저도 님과 비슷한 환경에서 배양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방향도 북동향의 난을 배양하는 조건으로는 엄청 좋지 않은 방향이지요. 창틀의 아래에 1단의 난대를 제작한다해도 식물보조등과 환풍기를 달아 강제통풍을 시킨다면 그리 걱정할 바는 안되지만 동향 내지는 남향의 배양환경보다는 당연히 조건이 좋지 않으시겠지요.
강제통풍의 조건은 바람이 난잎에 직접닿지 않도록 환풍기의 바람방향을 적당히 조절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벽돌이 있는 베란다라면 그리 넓은 공간도 아닐것으로 보이는데 환풍에 신경을 많이 쓰야 할것이며, 난대도 어차피 창틀을 기준으로 하단에 1단과 창틀과 비슷한 위치에 2단을 제작하셔도 될것 같습니다만. 2단의 위치도 창틀의 위치보다 약간위로 난대를 제작하시면 통풍에 의한 분내습조절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보입니다.
그리고 아랫단에는 통풍과 식물보조등에 의한 광량조절에 신경을 쓰야 할 것입니다.취미를 장기적으로 하신다는 조건이라면 차후의 난분 증가를 생각해서 우선적으로 2단의 난대를 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환풍용팬은 직접난대에 부착하면 그의 잔진동이 난대를 통해 신아 등의 자람에 도움은 되지 못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저가 경험한 자료이므로 참고하셔서 난대를 멋지게 제작하시기 바랍니다. 즐난하시길....부산에서 디딤발 올림. (2005-10-11 0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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