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12시에 경산 본가에 도착했습니다.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더 피곤하더랍니다. 금호강이 보이는 곳에 자리한 아파트12층에서 아침마다 물안개를 바라보며 한국의 미를 감상하다가 오늘에야 처가에 도착해서 인사를 올리고 컴터앞에 앉아서 얼굴 도장을 찍고 있습니다. 삼천포 매립지 끝쪽 앵커레스토랑 건물이 처가인데, 처남이 1층에서 횟집을 하거든요 도착하자말자 신선한 회 한접시 주네요. 저는 한 주 정도 쉬었다가 먼저 내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낚시도 좀 해보고요, 가까운 산에 올라 절 기다리는 님도 보고싶습니다.
혹시, 가까운 곳에 계시는 회원님 계시면 저 좀 델고 산에 가주세요^^ 다음 주일이 설교라서 설교준비도 겸해야 하네요. 처가 전번은 833-2837(삼천포)입니다.하하
차를 매일같이 사용하다 다 처분하고 돌아오니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지란이라고 하면 아무도 모르니 박상천<<<<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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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어서 오십시요
지란님의 귀국을 환영하며 다음 정모에서 뵙도록 하지요.. (2008-10-20 23:26:00)
기가패스
반갑습니다.
이국에서 고생이 많으셨죠!!!!
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가까운 분들과 즐거운 산행 계획 되시고
다음 모임때 뵙겠습니다.!!!! (2008-10-21 07:55:19)
디딤발
귀국보고가 거창하십니다.^^
이억만리 타국에서 고생하고 돌아오셨는데 환영산행이라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만...일정을 좀 조정해 두시면 11월초순에 동행이 가능하도록 조율해 보겠습니다.(지부장님의 내락이 있어야 하지만 총무의 터무니 없는 끗발로 밀어부쳐 보지요....^^)
즐거운 휴가 일정이 되시기 바랍니다.
(2008-10-21 15:18:46)
맷돌
반갑습니다, 벌써 몇년 되었지요?...
오랜기간 타국에서 고생 많이 하셧습니다, 원하던 결과를 얻으셨으니 축하드립니다.
주말이 되면 산행을 하긴하는데 10월에 무슨 일들이 그리 많은지 좀체로 기회가 나질 않습니다.
디딤발님께서 밀어붙이기로 11월 첫주 토요일쯤 날자를 잡아 볼라고 하는가 본데
그때쯤 부경 회원님들과 같이 얼굴한번 보고 환영에 인사를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단은 고국에 오심을 환영 합니다.... (2008-10-21 16:45:13)
마음만 앞섰나 봅니다. 4년동안 거의 운동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몸이 많이 축이 난 것 같습니다. 언제나 환영해 주셔서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저도 몸을 좀 추스려야 하겠습니다. 어제 오후 반나절 낚시하고선 저녁먹고 골아떨어질 정도네요...조금만 움직여도 몸이 이리 피곤합니다. 11초순에 아니면, 단독산행을 해봐야 겠습니다. 체력테스트도 해보고요^^감사합니다. (2008-10-22 09: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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