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상인에게 설명을 한번 들어 본 기억이 있습니다....두가지 모두가 되네요....
그런데 이 동출도와 서출도는 바람에 많이 휩쓸려 상처가 많이 나 있는게 보입니다...
조금 더 상처가 심하면 몸살을 한번 심하게 앓을 것도 같습니다....저도 비슷한 아픈 경험이 있거든요....
고도라.....재미있는 순발력이네요....
저는 사뮤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라는 회곡을 무려 사십년쯤 되는 세월 속에서 완독 했는데요,,ㅎㅎㅎ
어려서는 지루해서 읽지를 못하다가 완독을 한 때에는 배우가 대본을 외우듯이 읽어 내려가니 재미도 각별했고 많은
것을 기억하게도 되고 등장 인물들의 개성이 아주 강했던 점에 주목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인연인듯 하니 고도라는 변이종을 언제고 한번 다시 봐야겠습니다. (2006-05-23 18: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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