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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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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 기
작 성 자   손 동석
제 목   우리 길 떠나는 인생
등록일   2010-10-30 조 회   187
내 용
'우리는 길 떠나는 인생'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 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더 사랑해 줄 걸 후회 할 것인데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 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베풀어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센가?.....



그날이 오면 다 벗고 갈텐데....

무거운 물질의 옷도, 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더 그리워하면 더 만나고 싶고, 다 주고 싶고,

보고 또 보고 따뜻이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데....



왜 그리 마음에 뭄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았는지,

아니 더 베풀지 못했을까....

천년을 살면 그리할까? 만년을 살면 그러리요.



사랑한 만큼 사랑 받고 도와준만큼 도움 받는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만 몸부림 쳤던 부끄러운 나날들



우리가 서로 아끼고사랑해도 허망한 세월인 것을

어차피 저 인생의 언덕만 넘으면 헤어질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상처난 흔적만 훈장처럼 달고 갈텐데.....



이제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이제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랑해야지

우리는 다 갈길 떠날 나그네들 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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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손고문님 덕분에 좋은 구경 잘 했습니다 ..........^^
다리는 다 나으셨는지........궁금합니다.
(2010-10-30 21:26:46)
해풍 잘 지내시리라 생각합니다.
깊이 새겨야할 글귀이지요...몇겁의 인연인지도 모르는데 서로 한없이 후회없도록 노력해야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2010-10-31 23:43:16)
남원통신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0-11-01 11:24:03)
운영자 삶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글이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0-11-01 17:03:19)
산사랑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자주 노력하고는 있지만....세상사가~~~~!! (2010-11-01 18:56:51)
유비 오랫만이요 잘지내고계시지요? 나이들어가나 봅니다 좀더 일찍깨달의면
마음이 편한걸요 인간이라서 그리쉽게 않되나봅니다 (2010-11-02 09:04:46)
돌격대장 항상 나그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삽니다..ㅎㅎ
가끔 잊어서 탈이지만... (2010-11-04 08: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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