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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y ]
난을 사랑하시는 회원님들의 자유공간입니다. 욕설,비방등의 글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 보 기
작 성 자   드래곤
제 목   간댕이가 부어서............
등록일   2010-10-11 조 회   359
내 용
.............



아닌 대낯에 파리채와 잠자리채를 들고 쌍검대무를 추며
말벌을 50 마리쯤 잡아 30도 막소주에 우아하게 담았습니다.
잡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한꺼번에 두마리 씩 잡아낼 수 있는
내공이 생겨난 터라 은근히 간댕이가 부어서 요즈음엔 벌들의
습성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습니다..........ㅋㅋ
술이 숙성이 되면 컵에다 따라 얼음을 넣어 칵테일을 만들어
마셔볼 생각입니다. 냄새로 보아서는 보드카보다는 약하고
순한 럼과 비슷해 질 것 같습니다.
잡으면서 유심히 보니 말벌의 종류는 대충 4가지쯤 되는데

그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는 바로 이 슈퍼 장수말벌입니다.
크기는 다른종류의 다섯배에서 여섯배쯤 되는 막강한 몸뚱이를
자랑하며 옥상에 나타나는데 이것도 크기가 제각기 다릅니다.
무게도 잠자리 정도는(?) 되지 않을까라고 추측합니다.......
이놈은 꿀을 먹으려고 나타난 게 아니고 다른 곤충을 잡아 먹습니다
몸뚱이는 활처럼 휘어 제 머리까지 구부릴 수 있고 꽁지끝이 좌우로
흔들리는 것으로 봐서는 등 위로도 침을 내밀 수 있겠지만 겁이나서
확인은 못했고 유난히 턱과 주둥이가 크고 단단해 보이지만 쫄아서
아직 그 쓰임새를 자세히 조사하지는 못 했습니다.

왜 이렇게 큰 변종이 생겨 났는지는 의문이고 가까운 200 미터안에
이렇게 큰 말벌들이 5~60 마리씩 우굴대고 있다는 말이라서 매일
산책가는 산길도 어둠컴컴 하니 무드가 있어보여 요즘에는 유달리
주변의 소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제가 해 봐서 알겠으나......... 따라서 해 볼일은 아닌 듯 합니다........


행복한 하루 또 하루를 이루어 내시기를 기대합니다.






첨부파일1   내그림May15 2010 058.jpg 첨부파일2   내그림May15 2010 06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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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대장 빨간 고무장갑이 인상적입니다.
맛있게 술이 익기를 바랍니다...ㅎㅎ (2010-10-12 10:45:11)
래이맨 금년에 벌초하다 말벌에 한방 맞아봐서 그위력을 잘 알고있습니다.
전신이 몽롱해지고 통증은 가공할 위력이었고, 공격받은 부위가 마비가 오더이다.
그런 놈들로 술을 담았다면 각설하지 않아도 모든 회원님들이 군침 삼키겠습니다. (2010-10-12 10:54:51)
유비 말벌종류가 4-5가지되지요 슈퍼말벌는 정말무서워요 손가락 반절정도되구요 살계잡아서
집게로 술병에집어넣의면 꽁지에서 벌독을 품는것이보입니다 (2010-10-12 15:48:57)
춘란사랑67 술은 노봉방이 가장 독한거 같습니다,
말벌은 산채로 잡아 넣으면 술속에서 헤엄치고 다니다 술에취해 갑니다,
독을 품어 대면서요
2년정도 숙성되면 조금 덜 독한데 깊은 맛이 일품 이었습니다, (2010-10-14 11:52:45)
황서방 내두 따라서 한번 해 봐야 것따....ㅎㅎ
근디 내는 한방 묵으모 앰블러스 타야하는 신세인디...... (2010-10-14 18: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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