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셨군요.
두가지 약 모두다 동물의 신경계통에 작용하여 살충효과를 가집니다마는 작용기작은 아주 달라서 반대에 가갑습니다
비오킬 같은 피레스로이드 계통은 신경전달계를 자극하여 살충효과를 가지고,
코니도 와 같은 네오니코티닐 계통은 신경전달물질 중간을 가로막아 신경이 둔감해져서 식욕을 감퇴시키고 외부자극에 둔감하게되어 결국죽게 됩니다. 신경질나 죽을것 같을 때 담배한대 피면 좀 나아지는것 과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일전의 질문에서 두가지를 혼용하는 질문을 하셨는데, 저는 그리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신경전달체제는 벌레나 사람이나 같은것이어서 모두 독성을 가집니다.그러니 무엇은 인체에 무해하다느니 하는 말은 믿을것이 못됩니다. 단지 사람에게는 이와같은 물질을 비교적 빨리 분해하여 배출하는 효소를 가지고 있어 해가 적다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2009-06-15 23:46:42)
푸른솔
이제보니..비오킬 큰포장에 "스위스 제스몬드사가 개발한 저독성 무취의..." 라고 쓰여 있군요 ..이전의 문서에서는 인체무해를 누누히 강조하였던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많은 애란인들 께서 이 말을 철석같이 믿고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2009-06-16 00:13:51)
디딤발
역시 병원장님 다운 처방입니다. 보다 과학적인 자료제시가 되었으니 태종님께서 좋아하시겠습니다. (2009-06-16 19: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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