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게시판 |
 home > 게시판 |
|
[ 난초병원 ] |
 |
| 난을 사랑하시는 회원님들의 자유공간입니다. 욕설,비방등의 글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
|
|
|
|
|
 |
|
|
|
|
|
|
 난두리 |
제 짧은 생각으로는..
작년겨울 동해를 입지않았나 생각합니다.. (2006-12-27 08:36:05) |
|
| 배만푸우 |
흑성균핵병 같습니다만 먼저 뿌리동해나 과습으로 인한 병같습니다
베노밀같은 화학농약보다는 뿌리를 살려주는 뿌리발근촉진제(호르몬제는 가능한 사용치 마십시요)를 사용해 보시구요
영양제로는 식물추출기능성제제, 해조류 추추물 등 다당류가 들어간 제품을 사용해보십시요. 3~5일간격
식물도 인간도 몸이 튼튼해야 병이 없습니다 감기약 많이 먹는다고 감기 안걸리진 않습니다.
건강하게 키우도록 물관리, 온도관리, 비배관리 잘해주십시요, 과다한 질소질 시비는 병을 유발합니다. (2006-12-27 13:48:10) |
|
| 플러스원 |
뿌랑구의 알맹이는 없고 껍질만 홀라당 벗겨지면, 2주만에 발생된 것이 아니고 시간이 꾀 경과 한것 같습니다.
요즈음 같은 겨울 날씨에는 병균 침투가 거의없고, 빠른 시간내에 뿌리 부패도 생기지 않습니다.
가을 분갈이 이후 뿌리 절단으로 인한 병원균이 감염되어 뿌리로 침투 되었을 경우 뿌리가 거의 절단이 나도 금방 알수 없습니다.
휴면기에는 극소량의 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벌브까지 절단 날 정도 즈음에서야 생기가 없고 탈수 현상이 보입니다.
상기와 같은 경우는 분 갈이 이후 11월경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찬 바람이 생기는 10월~11월에 많이 발생하는 젯빛 곰팡이의 감염으로 인한 피해가 아닌가 사료되고,
곰팡이로 인한 감염이면, 난실 문을 닫아놓은 상태에서 난실에 들어서면 고팡이 냄새 즉 뿌리썩는 냄새가 남니다.
그러나 이곰팡이 피해는 11월이 넘어서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이른 봄에 또 발생하고 여름에는 사라집니다.
가을 분갈이 할때 이상이 없었다면, 분갈이시 뿌리 절단으로 인해,어떠한?병균이 감염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 곰팡를 잡다가 난초까지 잡은적이 있는, 몬카트도 직빵인데, 침투 이행성이라 희석률을 잘못하면 절단납니다.
약해가없는 검증된 제품, 지오판, 리도밀 같은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2006-12-28 13:10:21) |
|
| 구름따라 |
우선 난두리님. 배만푸우님. 플러스원님의 소견을 보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세 분의 글을 읽고도 아직 답답한 것은 제가 어떤 조치를 취해야 좋을지 판단이 서질 않습닏다.
우선 각 경우별로 정리를 할 경우......
1. 동해
제 생각에는 현재로선 별다른 대책이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5년 11월 산채하여 2006년 봄에 신아가 올라오지 않음을 볼 때에 산채 시(당시 날씨는 포근 한 것 같았는데...)에 뿌리가 대기 중에 오래 노출되어 상해를 입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해 봅니다. 저의 난실은 아파트라 0 도 이하로 떨어지는 일이 없었습니다(제가 알기에는). 따라서 난실에서 문제가 되었다면 냉해가 아닐까하는 짧은 소견도......
2. 흑성균핵병
처음 들어보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다른 난에도 감염이 될 수 있는지요. 처방은 어찌해야 하는지요?
3. 과습
과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완전 배제는 못하지만 2006년 10월 21일 분갈이 시 뿌리가 튼튼하였고(제가 보기에는) 또한 지금까지 해 오든 방식으로 물을 주었고 통풍은 작년보다 더 잘 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위의 난을 몇개 틀어봐고 뿌리는 튼튼 했습니다.
4. 젯빛 곰팔이
물론 2주만이라는 건 잎을 보았을 때 2주 전쯤에는 이상이 없었든 것 같다는 것이고 뿌리는 볼 수가 없으니 상태는 모르고요. 2주라는 추측 뿐이고요.
그런데 분을 1/3가량 털고 냄새를 맡았는데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벌브를 손에 잡고 잎을 당겼는데 잎이 쏙 빠지지도 않았고요.
그래도 만약 곰팡이에 의한 것이라면.......
곰팡이는 공기를 통하여 전염 되기에 다른 난에게도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잇다고 들었는데......
제가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어떤 것인지요?
지금 아래 약품으로 소독을 해 줘야 하는지요? 아니면 활동이 시작하는 내년 봄에 해 줘야 좋은지요?
죽은 난은 어쩔 수 업지만 진짜로 제가 일일이 산채한 난들이 바로 곁에서 같이 키웠는데 예방적인 차원에서라도 당장 취할 수 있는 방법 좀 부탁 드립니다. (2006-12-28 13:52:15) |
|
| 플러스원 |
외도를 좀 하고 오느라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곰팡이에 의해 뿌리가 상하였다 하더라도 뿌리의 알멩이가 썩어 없어지고 난 지금은 냄새가 나지않습니다.
그리고 뿌리의 껍질만 남은 것인지 알멩이와 같이 말라서 빠진 것인지 알 수 없네요.
곰팡이에 의해 발생이 되었고 냄새가 없어질 정도면, 뿌리의 속은없고 껍질만 남게 되는데,
껍질 속에서 검은 가루가 나오며, 껍질 내부를 보면 검습니다.
껍질의 알멩이까지 말라서 빠지는 경우는 다른 세균 감염이나, 장해로 인해(동해, 약해, 탈수) 발생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난실에서 배양하는 난은, 일반 농작물과는 달리 병해로 인해 전멸되는 경우는 거의없습니다.
난실에 병원균이 있다손치더라도 감염의 조건에 맞지 않으면 발병하지 않고, 전체가 감염, 전멸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난실의 난이 전멸되는 경우는 병에의해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전부 인재로 인한 사고로, 동해나 약해가 이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전멸은 아니나 많은 피해를 보는것이 과비로 인한 인재입니다.
다른 개체들이 이상이 없으면 크게 걱정을 하시지 않아도 될 것으로 사료되고,
겨울철에는 병 발생이 거의 없으므로 약재 살포 또한 과하게 할 필요성이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2006-12-30 10:18:43) |
|
| 구름따라 |
답변 감사 합니다.
좋은 참고 자료가 되었습니다. (2007-01-02 21:57:33)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