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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배환경 > 토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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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은 원래 고형 물질이 50%, 수분이 25%, 공기가 25%로 조성되어 있는데
고형물에는 5-10%의 유기물과 규산, 철, 알루미늄, 칼시움, 마그네슘 등의
무기물이 90-95%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식물은 토양 수분이 60-75%,
토양공기가 1-20%일 때 정상적으로 자라지만 난류는 거의 반대의 조건에서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다. 난이 생육하기에 적합한 토양 산도는 pH 5.0-6.0인데, 춘란이나 한란의 자생지의 토양 산도 범위는 pH5.1-5.8이다. 난의 뿌리는 무엇보다도 통기성이 좋은 조건을 요구하기
때문에 굵은 화산회토나 마사토, 수태 등을 식재재료로 사용하게 되며 착생난의 경우에는
나무껍질(bark)이나 수태, 코코넛이나 야자 섬유 등을 이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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